목련회가 12월1일 논산훈련소 법당 신축 기금을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전달했다.

원로 비구니스님들의 모임 목련회(회장 명우스님)가 12월1일 논산훈련소 법당 신축 기금 1억원을 총무원장 자승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목련회장 명우스님은 “목련회 소속 비구니스님들이 30여년간 회비로 모은 기금을 군법당 건립불사에 보시하자고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자비나눔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군법당 건립불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련회장 명우스님(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과 정덕스님(전국비구니회 운영부위원장), 수현스님(전국비구니회 전 운영위원장), 그리고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스님, 사서실장 경우스님 등이 배석했다.

영축총림 통도사가 12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건립불사에 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같은날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스님)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건립불사에 자비나눔 기금을 기탁했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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