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수상작.(왼쪽부터‘상생의 울림’ ‘영원에 대한 갈망’ ‘원(圓)’)
 전통예술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등(燈) 예술가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등(燈) 예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11회 전통 한지등(燈) 공모전 결과 ‘상생의 울림’ 등 3작품이 공동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대상작품은 없었지만 금상으로 3점이 선정됐으며, 입선작을 늘려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과 작가발굴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했다.

금상에는 ‘상생의 울림’(장유나) ‘영원에 대한 갈망’(이기범), ‘원(圓)’(이은동, 박석희)이 선정됐으며,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총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린 대표 심사위원은 “예년 작품들에 비해 공통적으로 완성도가 대단히 향상되었고 다양함도 눈에 띄는 긍정적 결과가 있었다”며 “전통적인 예술의 계승과 현대적 창작이라는 ‘등’예술의 광범위한 영역을 보았으며, 시각적 유희에 집착한 나머지 깊은 맛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상명

작품명

작가

금상

상생의울림

장유나

금상

영원에 대한 갈망

이기범

금상

원 (圓)

이은동, 박석희

은상

산사의 아침

김재성

은상

내일은

이기환

동상

봉황 여의주를 만났다

서지연

동상

순수의 비행, 참나를 찾아서

석명순 외 3인

동상

만물에 담겨있는 부처

유금용

특선

봉황과용

신승용

특선

목어 치는 동자

김성일

특선

비천

현재열

특선

너 와 나

강효신 외 3인

입선

수양(修養)

조강준

입선

관세음 보살님

김미숙 외 3인

입선

지구사랑등

국인호

입선

만다라

이상헌

입선

탈피

풍미화

입선

별주부전

김성건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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