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수행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 이후 국내에 잠시 귀국해 여는 이번 첫 법회에서 현각 스님은 불교 선종화 ‘심우도’를 통해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이번 법회에서는 독일 뮌헨의 불이선원 수행기를 비롯해 유럽불교의 현황은 물론 Q&A 시간을 통해 불자들의 궁금증을 쉽고 명쾌한 해답으로 풀어 줄 예정이다.
숭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현각 스님은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 서 왔으며 베스트셀러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의 저자로 유명하다. 화계사 국제선원장을 지낸 스님은 지난해 6월 독일 뮌헨에 불이선원(不二禪院)을 열고 유럽에 한국 불교를 전파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문의: 02-3270-3353)
김영석 기자
김영석 기자
saetae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