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정호스님)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대웅전에서 제43차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불교 어린이·청소년지도사 육성 및 활동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연찬회는 자격제도에 의해 선발된 어린이 청소년 지도사의 현황과 과제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불교 어린이지도사 육성 및 활동 방안’과 ‘불교 청소년지도사 육성 및 활동 방안’을 주제로 한 두 편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포교연구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포교원과 지도사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도사의 전문적인 활동과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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