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심부전증에 인한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으로 쓰러진 이후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박규문 씨는 심장기능이 20% 정도만 남은 상태에서 오는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이 잦아지면서 병원비는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지원 생계비 120만원으로 시각장애 1급인 부인과 딸 아들 등 4식구가 살기도 빠듯한 가운데, 3천만 원의 심장이식수술비 마련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자신만 바라보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다짐한 박 씨의 치료와 심장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희망의 손길이 절실하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생명나눔)
김영석 기자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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