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도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6월 19~20일 블루베리축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아랫마을 송천마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장수마을축제인 블루베리축제와 연계해서 열리는 템플스테이는 지역민과 사찰이 서로 협력하고 공생하는 지역포교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으로 참선, 바루공양, 다도 등 사찰문화체험과 블루베리수확체험 및 음료시음, 블루베리 케익만들기, 문화예술공연, 전통놀이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는 1박2일 숭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축제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비: 일반인 3만원(초등학생은 1만원, 중고생 2만원)이다.

한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성분과 드롭신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작용도 탁월하여 노화방지 및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과일이다.
(문의: 063-862-6396 / H.P: 010-9592-1987)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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