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BA대한불교청년회와 신기코리아가 구강제품 판매 수익을 청년 포교 기금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대한불교청년회.

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와 구강 제품 제조업체인 신기코리아(대표 정태환)가 1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품 판매 수익금을 청년 포교 기금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태환 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씀에서 “청년포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은 “신기코리아의 지원으로 쉽지 않은 포교 활동에 큰 도움을 얻게 되었다. 힘이 난다”고 화답했다.

대불청과 신기코리아가 업무협약을 맺는데 가교가 된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불청이 여러 불자 기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기코리아 정태환 대표와 최재환 본부장, 박영록 백화점사업부 부장은 이날 500나한 조성 불사에도 동참했다. 500나한 조성 불사는 대불청이 만해평화센터 건립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불사다.

한편 신기코리아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카톨릭재단, 기독교연합회, 장애우시설, 전국푸드뱅크 등에도 사랑의 칫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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