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은 1월 10일(음력 12월 8일) 성도재일을 맞아 비대면 신행생활에 도움을 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TV를 통해 방송한다.

BTN이 마련한 특집프로그램은 △깨달음의 길(1/10~14 09:30, 21:30) △여래의 옷 가사(1/10 15:00) △청정의 울타리 계율(1/10 22:30) △남해 성담사 낙성 및 조국통일범종 타종 대법회(1/11 12:00, 1/13 17:00, 1/15 14:00) 등이다.

‘깨달음의 길’은 BTN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진행자 스님과 전국 선지식이 성도재일의 의미를 전하는 법문 프로그램이다. 오전 9시 30분에는 동훈(월), 진명(화), 법상(수), 광우(목), 보일 스님(금)이, 오후 9시 30분에는 영진(월), 원타(화), 월암(수), 지현(목), 금강 스님(금)이 출연한다.

‘여래의 옷 가사’는 가사에 대한 서사와 한국 가사의 변천사를 정리한 다큐멘터리이다. 한국 전통 가사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했다.

‘청정의 울타리 계율’은 계를 받아 지니고 자자와 포살로 전통을 이어가는 사부대중을 통해 미래 한국불교의 희망을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남해 성담사 낙성 및 조국통일범종 타종 대법회’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의 원력이 담긴 참선수행도량 남해 성담사의 3년 불사 회향식과 평화통일 기원 대범종 타종식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BTN 관계자는 이밖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정진하는 불자들의 슬기로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특집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bt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