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관내 저소득층 노인에게 쌀 10kg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이 지원하는 ‘2021 쌀타 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우양재단에게 지원 받은 친환경 쌀을 12월 21일부터 나흘간 강북구 관내 저소득층 노인 20명에게 10kg씩 전달했다. 이들 중 연속 지원 대상자 3명에게는 쌀 10kg씩 연 3회 지원될 예정이다.

우양재단이 지원한 쌀을 전달받은 이 모 노인은 “쌀은 가장 기본이 되는 식재료이지만, 가장 큰 부담과 걱정이 있는 식재료이기도 하다.”며, “우양재단이 지원해준 덕분에 이번 겨울은 쌀 걱정 없이 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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