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광림포장 대표와 박성준 ㈜에스엠피월드 부사장이 (사)나누며하나되기에 46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화성시 소재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인 ㈜광림포장(대표 김동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인 ㈜에스엠피월드(대표 윤미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28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에 모두 46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동명 ㈜광림포장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볼 때마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나누며하나되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행복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한 차례 나누며하나되기에 후원한 바 있는 ㈜에스엠피월드의 박성준 부사장은 “조금이나마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코로나19 예방물품, 생활용품과 함께 두 업체가 기부한 마스크를 다음 달 실시할 예정인 ‘따뜻한 겨울 나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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