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화 작 ‘목조약사여래좌상’. 사진 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12월 28일까지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전통을 전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미술공예학과 4학년 재학생 28명의 졸업작품전이다.

국회사무처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조각, 전통도자, 전통섬유, 전통회화 전공 졸업작품 36점이 출품됐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의 미래가치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공예 분야 전공 학과다. 전통과 미술, 공예를 기초로 하는 미술 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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