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2월 9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에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 김장을 담가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정준 공장장은 “매년 진행하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올해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과 한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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