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들이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이 기증한 불고기를 노인요양원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대표 곽동연)이 11월 25일 직화 석쇠 불고기 1200인분을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에 전달했다.

곽동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독거어르신의 고통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불고기를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불고기는 강원도와 충북지역 노인요양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텀블러 유통 전문업체 오운 (대표 김한빛)도 고려인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나누며하나되기에 150만 원 상당의 텀블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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