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11월 26일 오후 2시 ‘2021 건강콘서트, 우리가 말하는 기억돌봄 이야기’를 관내 3층 TOP작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건강콘서트는 1부 프로그램 이야기와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매예방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씨의 여는 공연 ‘춤추는 탬버린’과 관장 희유 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1부에서는 문희정 서울노인복지센터 대리가 ‘기억돌봄’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현숙 씨와 송준아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 기억돌봄 참여자 윤세정·한중남 씨, 금수현 서울대 간호대학 학생, 문희정 대리가 패널로 참여한 치매 토크콘서트 ‘우리가 말하는 기억돌봄 이야기’가 이어진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치매를 바로 알고, 건강루틴을 적극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프로그램 ‘기억돌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콘서트는 올해 ‘기억돌봄’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2021년 건강콘서트 우리가 말하는 기억돌봄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부수고, 실천에 집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종로구치매안심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서구종합재가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으며, 현재 은평구치매안심센터,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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