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이 (주)레드팩 관계자(왼쪽)과 화성디에스병원 관계자(오른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10월 27일 주식회사 레드팩(대표 서만금)과 화성디에스병원(원장 최덕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레드팩은 지난 1월부터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도시락통 1만 5000여 세트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디에스병원은 사각지대 노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화성디에스병원이 후원한 성금은 ‘소원 우체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감사패 전달식에 참가한 서태준 주식회사 레드팩 대리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서 기쁘다.”며,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마음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덕수 화성디에스병원 최덕수 원장도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 4월 개관한 복지관은 화성시 서부지역 노인복지 거점기관이다. 노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 여가 프로그램과 노인돌봄맞춤서비스, 특화서비스, 행복커뮤니티사업 ,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상담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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