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 이하 재가연대)는 ‘2021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후보를 추천을 받는다.

재가연대는 추천 받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재가불자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올해 의미 있는 이슈와의 관련성 △참여불교정신에 비추어 본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의 의식과 신행에 미칠 바람직한 영향력 △올바른 사부대중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여도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준다.

재가불자상 후보를 추천하려는 이는 후보자(단체) 이력서와 추천서를 마감일인 12월 3일까지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처로 접수하면 된다.

수여식은 12월 18일 오후 4시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아파트먼트기룬에서 열리는 참여불교재가연대 송년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2002년 ‘올해의 재가불자상’을 제정해 2011년과 2012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18번째 시상식이다. 그동안 김태제 경기불교문화원 이사장, 정성운 전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우희종 서울대학교 교수, 김건중 동국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용주사비대위, 불교닷컴, 불교포커스,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 현장실천단, 미래를여는동국추진위, 김정현 전 불교포커스 기자, 지광김동수열사기념사업회,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 조계종 민주노조, 나눔의집 공익 제보자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문의. 02)2278-3417. E-mail: bsr34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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