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10월 19일부터 20일 자정까지 ‘온라인 환경영화제 - 영화로 환경을 보다’ 10월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행사에서는 핵발전소 인근 주민의 고통과 투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월성>을 상영한다. 참여하려는 이는 온라인 환경영화제 담당자에게 문자를 보내 참여신청을 하면 영화를 볼 수 있는 링크 주소를 보내준다. 문자 수신 전화번호는 010-9651-1654. 선착순 50명.

불교환경연대는 온라인 환경영화제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제작한 남태제 감독과 영화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무비 토크쇼를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10월 20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환경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불교환경연대는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후원으로 9월부터 ‘2021년 온라인 환경영화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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