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업무협약 서명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외교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콘텐츠가 공공외교 활성화에 활용된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과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전통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10월 13일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통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해 국격을 제고하고, 국가 이미지 강화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운영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각각 서명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외교부는 각종 공공외교 행사와 국제기구, 주한 공관과 교류 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전통문화 콘텐츠 홍보, 체험활동을 서로 협력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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