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10월 8일 복지관 으뜸방에서 ‘2021년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은 직접 만든 안전보행수칙을 청주내덕노인복지관장에게 선언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기원했다. 이날 안전보행교육을 수료한 노인은 모두 14명이다.

수료자들은 그동안 교통표지판 및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교통 취약지역 모니터링, 도로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 도전 골든벨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 이 모(86세) 씨는 “수업을 듣고 나서 교통법규와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워서 좋았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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