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연휴 기간 불교TV와 불교라디오 울림을 통해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방송한다.

불교TV의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가 돋보인다.

9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재방 9월 21일 오후 1시 30분)되는 ‘세이빙 메스 아이낙(Saving Mes Aynak)’은 광산 채굴로 파괴될 위기에 처한 아프카니스탄의 불교문화유산을 지키는 고고학자들의 힘겨운 이야기를 담았다. BTN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석굴암과 부석사, 봉정암을 조명한 BTN 자체제작 다큐멘터리도 연휴 기간 시청자를 다시 찾아간다. ‘동서양 멀티컬처 불후의 성전, 석굴암’, ‘화엄의 꽃 부석사’, ‘봉정사, 천 년의 뜰에 서서’가 각각 20일과 21일, 22일 오전 9시 30분(재방송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또 20일 오후 7시(재방 9월 22일 오전 7시, 9월 24일 오후 2시 30분)에는 ‘희망과 극복의 축제 2021 만해축전’이 방송되며, 불교TV 인기프로그램인 ‘멈춤 그리고 쉼’도 20일과 21일 오전 7시와 오후 7시 뉴스시간에 특별 편성된다.

불교라디오 울림은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와 ‘원더풀 조이풀 봉림입니다’, ‘울림 트로트 라인’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21일 오전 7시에 방송되는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에서는 김동철 심리상담센터 원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세대별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22일 오전 7시에 방송되는 ‘원더풀 조이풀 봉림입니다’에서는 가수 채윤과 함께 초보불자의 궁금증을 풀어본다.

20일부터 사흘간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울림 트로트 라인’에서는 특집 ‘울림 노래방’이 마련된다. 청취자 사연과 신청곡으로 채워질 ‘울림 노래방’에서는 양지원, 은가은, 별사랑 등 DJ가 라이브 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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