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을 수여받은 선학원 도제들이 임원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권한대행 지광)은 8월 17일 오후 1시 30분 재단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43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사장 권한대행 지광 스님은 이날 수여식에서 아산 보문사 진여 스님, 서울 덕륜선원 도현 스님, 서울 방생선원 만경 스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광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스님은 3분이지만, 재단법인 선학원에게는 30명, 300명과 같은 동량”이라고 말하고, “여러분은 선학원의 미래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해서 선학원의 큰 기둥과 대들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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