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들이 단양군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제23차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을 행사를 가졌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단양군, 푸른아시아, 글로벌다문화협의회, 연꽃향기, 무소유실천단,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 손소독제 3000개, 살균소독수 1000개, 여성 위생품 1100개, 물티슈 1000개, 쌀 2kg 100포 등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문영수 글로벌다문화협의회 사무총장은 “인천, 안산, 시흥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함께 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충북 적십자 단양지구협의회 부회장도 “전달받은 물품을 단양군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올해 모두 23차례, 100여 단체·시설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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