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이 명절 직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독거 노인에 전달할 위문품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금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캠페인으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모금해 청원구 지역 독거노인 100명에게 식료품과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길혜정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시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다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43)216-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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