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이주노동자 단체,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가 스리랑카·베트남 이주노동자,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사무금융비정규센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터무늬있는제작소, 한사회성장연구원 등에게 8월 18일부터 이틀간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등 코로나19 예방물품과 여성위생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덴탈 마스크 7만 장, 손 소독제 3000개, 살균 소독수 1000개, 물 티슈 2000개, 여성위생품 1000개, 쌀(2kg) 100포 등이다.

물품을 전달 받은 베트남 이주노동자 웬쟈미 씨는 “한국은 참 고마운 나라”라며, “가족 같은 한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진숙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사무국장도 “귀한 선물을 주셔서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4단계 격상과 거리두기 지속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까지 행복나눔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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