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8월 10일 말복을 맞아 지역 저소득가구 노인과 독거노인 400명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삼계탕, 과일, 떡 등 보양식을 준비해 마스크와 함께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보양식은 ㈜안국운수, 흑성회, ㈜동부현대서비스 등이 후원했다.

보양식을 전달 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족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복지관에서 챙겨준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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