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취약주민에게 전달한 삼계탕 키트. 사진 제공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이 수탁 운영하는 성북구립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은 7월 21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주민들에게 삼계탕 키트를 전달하는 ‘더위 멈춰! 건강은 삼계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지역주민, 업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절기행사에서 복지관은 삼계탕 160마리를 구입한 뒤 반찬 3종, 마스크, 음료수, 수제비누, 쿠키, 파스, 한방소화제가 포함된 키트를 제작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병준 관장은 “무더위로 기운이 떨어지는 여름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도 회복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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