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천태종 종립 유치원 16곳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7월 16일부터 나흘 간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원장 조정현), 천태종 종립 유치원 16곳에 ‘20차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이번에 전달한 코로나19 예방물품은 KF94 마스크 3만 장과 손 소독제 500ml 4000개, 알콜 물티슈 1000개 등이다.

예방물품을 전달받은 조정현 보훈원장은 “국가유공자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매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언영 울산 정광사 금강유치원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어린이와 선생님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심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나누며하나되기가 지원한 예방물품을 전국 25개 하나센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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