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은 10·27법난의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10·27법난 추념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작사와 작곡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사 부문은 7월 25일까지, 작곡 부문은 7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1027song.com)에 접수하면 된다. 작사부문 응모작은 10·27법난에 대한 이해와 치유, 상생, 종교적 평화정신을 담아야 한다.

작사 부문 최우수상 1인(팀)에 200만 원, 우수상 2인(팀)에 각 50만 원, 작곡 부문 최우수상 1인(팀)에 500만 원, 우수상 2인(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음원으로 제작돼 보급된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10·27법난의 진실을 알리고 역사를 바로 세워 불교의 상처를 치유하고 종교적 평화정신을 널리 고취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밝혔다.

문의. 02)705-5334(BBS불교방송 교계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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