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일 스님.

조계종 5대 군종특별교구장 후보자로 선일 스님(인천 법명사 회주)이 추천됐다.

군종특별교구는 6월 23일 국방부 원광사에서 ‘2021년도 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

군종교구장은 승랍 25년 이상, 연령 45세 이상 70세 이하, 법계 종덕 이상의 군포교 원력과 경험이 풍부한 승려 중에서 군종특별교구 상임위원회가 추천하고 총무원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군종특별교구장 후보 선일 스님은 1977년 출가해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군 군법사 출신으로, 3대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을 지냈다. 선일 스님은 인천불교총연합회장과 세계불교성지보전협회장, 국무총리실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인천본부장, 인천 법명사 회주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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