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회는 6월 25일 이사회의를 열어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유홍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6월 25일부터 3년간이다.

이사회는 학계에서 쌓은 지식과 주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학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유홍준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디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지은이로 널리 알려진 유홍준 신임 이사장은 2004년부터 4년 간 문화재청장을, 2018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를 지냈으며, 2002년부터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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