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찰이나 스님의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해결해 보는 ‘온택트 클리닉 코너’. 사진 제공 BTN.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www.youtube.com)에 게재된 국내·외 불교콘텐츠를 찾아서 소개하는 ‘온택트로 만나는 불교’의 구성을 개편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온택트로 만나는 불교’는 뉴미디어를 활용해 전법활동을 펴고 있는 사찰과 해외불교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프로그램 구성을 개편한 것은 시청자 맞춤 콘텐츠 제공에 좀 더 집중하자는 의미다.

‘온택트 우리 절 우리 스님’ 코너는 유지되지만, 해외불교 소식을 전했던 ‘월드 와이드 불교’는 BTN 뉴스로 옮겨간다. 대신 유튜브 활용방법과 운영을 소개하는 ‘온택트 길라잡이’와 ‘온택트 클리닉’를 신설해 뉴미디어 플랫폼과 유튜브 콘텐츠 활용, 채널 운영 등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김용우 피디는 “전국 사찰과 스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뉴미디어 포교 활성화를 고민하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님, 실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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