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시즌 3 화면.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BBS TV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이 시즌 3으로 돌아온다.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는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시즌 3을 6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목요일 오후 6시 30분,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송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지광 스님은 ‘법고대통’ 시즌 1과 시즌 2에서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법문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인 법문 프로그램으로는 유례가 없는 1000회 방송을 달성하기도 했다.

불교방송은 짧은 생활 법문과 줌을 활용한 온라인 질의응답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시즌 3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다시 돌아온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과 함께 현실적 법문에 대한 갈증, 일상생활 고민, 사람과의 소통 부재 등을 시원하게 풀어보면서 새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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