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수상자들. 사진 제공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안효미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제4회 효(孝) 드림 맞이 수기·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5월 25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기 공모전 수상자 3명, 그림 공모전 수상자 4명, 사진 공모전 수상자 3명 등 모두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에게는 전기밥솥, 이불, 건강검진권, 헬스장 이용권 등 부상이 수여됐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마스크 속 이야기’, ‘노인 인식 개선’,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각각 수기, 공모전, 사진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60여 명이 응모했다.

수기 공모전 수상자 강 모 씨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고맙다.”며, “부상으로 받은 이불은 소외계층 노인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공모전 수상자 구 모 씨는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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