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 사진 제공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5월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신(新) 노년 문화 구현과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마련된 노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동년배 상담, 원예치료, 매듭공예, 도시공원 지킴이, 실버기자단 등 총 5개 전문분야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길혜정 관장은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통해 후배시민들에게 지혜와 경륜을 전수하고 세대통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단원 50명중 20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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