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이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 학술지 《불교학연구》 제66호가 최근 나왔다.

이번 호에는 ‘제1회 무진학술상 수상작’ 2편과 ‘초기불교 다시 보기 - 학문적 반성과 과제’ 특집 논문 4편, 투고 논문 3편, 서평 1편 등 모두 10편의 논문과 서평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과 서평.

제1회 무진학술상 수상작 △왜 변화만이 변화하지 하는가 - 왜 변화만이 변화하지 하는가〔Ernest Billings (Billy) Brewster·아이오나대학〕 △위태천의 다양한 변모 - 한국불교 그리고 보다 넓은 아시아적 관점에서(김수정·드포대)

특집 논문 △문헌 비평적 입장에서 본 니카야와 아함 - 삼장의 성립사적 맥락에서(정진일·굇팅겐학술원) △랑카중심주의와 남방 테라와다(Theravāda) 불교(황순일·동국대) △근대 초기불교 연구사의 한 단면 - 빨리 근본주의의 등장과 변화(심재관·상지대) △현대 한국에서 시도된 초기불교의 재구성 - ‘갈라파고스 증후군’과 그 극복을 위한 노력(이영진·경북대)

투고 논문 △산스크리트 nominal style의 분석을 통한 《보성론(寶性論)》 제1장 제27송의 해석과 번역(우제선·동국대) △14세기 티벳불교의 논쟁적 이슈들: 냐온 뀐가뻴(Nya dbon Kun dga' dpal, 1285~1379)의 비판적 논의를 중심으로(조석효·서울대) △구양경무(歐陽竟無)의 초기 사적(事跡) 고찰〔권택규(정선)·동국대〕

서평 △케이트 크로스비 《상좌부 밀교 - 동남아시아의 잊혀진 명상전통에 대하여》(심재관·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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