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참된베풂, 선학원
   
문화일반
학술
문화재
출판
예술
전시·공연
방송·언론
교육
> 뉴스 > 문화 > 문화재 | 핫이슈
     
“국보 선산 금동불 3점, 수은아말감기법으로 도금”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 조사연구 4’ 발간
2021년 03월 29일 (월) 15:26:55 이창윤 budjn2009@gmail.com
   
▲ 국립대구박물관이 발간한 《구미 선산 금동불 조사연구》. 박물관이 매년 한 해 동안 수행해 온 다양한 문화재 조사연구 성과를 기록하는 ‘문화재 조사연구 보고서’ 네 번째 권이다. 사진 제공 국립대구박물관.

구미시에서 발견돼 국보로 지정된 금동불 세 점을 첨단 과학장비로 조사한 보고서가 발간됐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 조사연구 4 - 구미 선산 금동불 조사연구》를 발간·배포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수록된 금동불 세 점은 국보 제182호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과 국보 제183호와 제184호로 각각 지정된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 두 점이다. 박물관은 보존과학장비를 사용해 금동불 세 점의 재질, 제작기법 등을 비파괴조사했다.

보고서는 1부 ‘금동불의 과학적 조사’와 2부 ‘금동불에 대한 고찰’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각 불상을 비파괴조사한 결과를 수록했다. 박물관은 3차원(3D) 스캐닝으로 불상 구조와 구성을 계측해 도면을 작성했으며,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표면을 현미경으로 조사했다. 또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엑스선 형광분석(XRF)으로 내부 구조와 구성 성분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세 점 모두 구리와 주석, 납의 3원계 청동을 사용해 내부 공간을 비우는 중공식 주조법으로 조성한 뒤 수은아말감 기법으로 금도금한 금동불로 확인됐다. 또 제182호 금동여래입상과 제184호 금동관음보살입상은 대좌와 광배를 따로 제작해 불상에 결합시킨 별주결합식으로 조성한 사실도 밝혀졌다.

2부에서는 허형욱·권강미 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과 김지호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금동불 세 점이 고대불교조각사에서 갖는 의의를 조명하였고, 1:1 실측도면과 1:2 비율의 전개도를 수록했다.

금동불 세 점에 대한 연구 성과는 국립대국박물관에서 6월 13일까지 열리는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특별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창윤의 다른기사 보기  
ⓒ 불교저널(http://www.buddhism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과 광고성 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0306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35-4 (안국동) 재단법인 선학원 내 | 전화 02)720-6630 | 전송 02)734-9622
등록번호 서울특별시 아00856 | 등록일자 2009년 5월 8일 | 발행일자 매주 목요일 | 발행인 김충기 | 편집인 이익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윤
Copyright 2009 불교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udjn200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