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사 과정 교육 모습. 사진 제공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서울학습관에서 운영할 단청과 모사 종목 4개 과정 교육생을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단청 기초 △단청 심화 △모사 기초 △모사 심화이다.

교육과정은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각 과정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전통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문양과 작품을 그려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무료이며, 안료, 아교 등 소모성 재료는 교육생이 직접 구매하여야 한다.

각 과정별로 15명씩 선발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