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25일 ‘황룡사 사리기 이야기’를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라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재 돋보기’ 행사. 사진 제공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전시 담당자의 해설을 듣고 자유롭게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교육프로그램 ‘문화재 돋보기’를 3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문화재 돋보기’는 3월 31일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한국 고대의 유리’를 시작으로 △장창골 미륵삼존불(4/28, 신라미술관) △이차돈 순교비(5/26, 신라역사관) △신라 천년의 보물창고(6/30, 신라천년보고) △신라의 성장과 발전(7/28, 신라역사관) △사천왕사지 출토 녹유신장상(8/25, 신라미술관) △월지에서 출토된 나무 이야기(9/29, 월지관) △성덕대왕신종(10/27, 옥외전시장) △신라 이전의 경주(11/24, 신라역사관) △삼국시대 금관의 제작 특성(12/29, 신라역사관) 등 다양한 전시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돋보기’에 관심 있는 이는 당일 오후 7시까지 해당 전시관 입구로 가면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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