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동학원(이사장 일면)은 2월 25일 광동중학교 강당에서 제20대 양승순 교장 이임식과 제21대 김중철 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 스님, 정은희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취임한 김중철 교장은 “학교장으로서 역대 교장선생님들과 선배교사, 학생들이 이룩해놓은 학교 발전의 토대 위에서 명실상부한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저의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교직원 여러분은 우리 학원의 건학이념이요, 운허 스님의 크나큰 원력이신, 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면 스님은 “이임하는 양승순 교장은 광동학원을 떠나지만, 광동학원은 선생님의 노고와 공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취임하는 김중철 교장은 참여하고 소통하는 여건을 조성해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보람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광동중학교가 성공한 공교육 모델, 신뢰 받는 명품 학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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