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제4기 불교합창아카데미 회원 모집을 마치고 3월 3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개강식을 한다.

불교합창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권위자로 지도위원을 구성해 춤, 노래, 뮤지컬 등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한다.

지도위원으로는 박범훈 불교음악원 원장,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강미숙 한량무 이수자, 박애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최수정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등이 있다.

모집된 수강생은 30명이며 32주, 총 8개월 간 매주 1회 불교음악원에서 수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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