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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지대방’ 공연…안거 기간 스님들의 일상 다뤄
원담 스님 원작,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
2021년 02월 10일 (수) 11:19:04 박선영 budjn2009@gmail.com
   
 

코로나19로 얼어붙어 있는 공연계에서 불교를 주제로 한 연극 한 편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극단 완자무늬는 동숭무대소극장의 연극 릴레이 ‘THE PLAY’의 2021년 첫 작품으로 〈지대방〉을 공연한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하며, 런닝타임은 90분이다.(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

연극 〈지대방〉은 안거 기간 선방 옆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잡는 지대방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빨랫감을 두고 아웅다웅하고, 안거 해제를 기념하기 위해 솔차를 훔치려는 합의를 하는 등 마치 속세의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저씨들 같은 스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렸다.

〈지대방〉은 원담 스님의 원작으로 4명의 스님이 등장해 좌충우돌 참선기를 펼치며 스님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연극에는 깨달음을 향해 치열하게 수행의 길을 가고 있지만 지대방이라는 공간에서만큼은 한숨 돌려도 좋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김태수 연출가는 이미 다른 연극에서도 다양한 인간군상의 일상에서 재미를 찾아가는 스타일로, 이번 연극에서 더욱 기량을 발휘한다.

극단 완자무늬는 1984년 연출가 김태수, 배우 명계남, 작고한 극작가 박재서 등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극단으로, 박재서 작 〈팽〉, 〈하나님 비상이예요〉, 김지하 작 〈금관의 예수〉, 〈나뽈레옹 꼬냑〉, 〈광대설 남〉 바츨라프 하벨 작 〈청중〉 등 문제 작가의 화제작을 공연해 오고 있다. 또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가는 연작으로 〈심우도 시리즈〉와 〈월북 작가 시리즈〉를 공연해 우리 자신의 나머지 반쪽 정신을 찾아 우리의 본 모습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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