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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구실로 사회적 차별, 혐오 없길”
나누며하나되기, 노숙인·쪽방촌 등에 방역물품 지원
2021년 02월 05일 (금) 16:53:05 박선영 budjn2009@gmail.com
   
▲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국장이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방역물품을 전달한 모습.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가 무료급식소, 노숙인 단체, 쪽방촌 시설을 대상으로 2월 4일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최근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9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나누며하나되기가 방역물품 전달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전달은 서울노숙인 시설협회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 서울역 쪽방상담소, 창신동 쪽방상담소,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덴탈 마스크 7만 장, 손 소독제 500ml 3500개, 물티슈 3000개 등이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염성 질환을 매개로 사회적 차별이 가시화되고 혐오가 우려되는 시점에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나눔을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DMZ 평화통일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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