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 일부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은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불자들의 신행 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스님의 법문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방점이 찍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광우 스님의 염불’(연출 최인휴)이 방송된다. 진정한 염불의 의미와 ‘염불정토’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방송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광우 스님의 소나무 시즌 3’(연출 이동률)이 방송된다. 맞춤형 법문의 대명사 광우 스님이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시대에 위로와 감동을 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방송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연출 오원근)가 방송된다. 법문하는 인기 유튜브 법상 스님이 ‘고통의 소멸과 완전한 행복’을 전체 주제로 진행하는 생활법문 프로그램이다. 법상 스님이 처음으로 출연하는 정규 프로그램이다. 재방송 일요일 오전 8시 30분.

구본일 대표이사는 이번 일부 개편에 대해 “2021년 방송 슬로건으로 ‘치유 공감 신행생활 중심 채널’을 내세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불교계와 시청자에게 최고의 감동과 최선의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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