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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3세 뇌성마비 환아에 치료비 전달
성동구청에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 5천 장 기증도
2021년 01월 06일 (수) 15:08:03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환아 가족에게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월 5일 본부 사무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환아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1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 환아 박창민(3) 어린이다.

환아는 산모가 임신중독증 증상으로 조산 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심한 뇌성마비로 관절구축증, 근육위축과 같은 합병증을 경계해야 하며, 조기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 모두 환아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어머니는 임신중독증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소득이 불안정한 데다 코로나19로 일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동안 반지하 방을 옮겨 다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모할머니의 도움으로 친인척 7명과 함께 생활 중이라고 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에 환자의 사연을 알렸고, 모금된 치료비 200만 원을 이날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발걸음을 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 하루빨리 병세가 호전되어 행복한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같은 날 성동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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