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교도소에 마스크 1만 장을 기증하는 등 3곳의 교정시설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지난 5일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 3곳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여러 구치소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추가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안양교도소, 서울구치소에 각각 마스크 1만 장을, 서울남부구치소에 손 소독제, 손 세정제, 알코올 물티슈 등을 지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점에 방역의 사각지대인 교정시설 수감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을 하는 게 포용과 상생의 길”이라고 이번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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