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는 12월 23일 남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과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을 막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정현숙 생명나눔 후원회장, 박범진 생명나눔 이사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마스크를 저소득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요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루 빨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생명나눔은 이어 12월 24일 법인 사무실에서 태권도 지도자 봉사단체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총재 배완영)에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12월 11일 주식회사 대륙공업과 주식회사 에이스바이오메드가 후원한 것이다. 두 회사는 생명나눔에 모두 6만 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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