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남 작 '장군죽비'

장군죽비를 소재로 선(禪)을 표현해온 박주남 작가가 ‘보령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박 작가의 작품은 12월 2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0 보령시 올해의 작가전’에 소개된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 <장군죽비>를 비롯해 수묵화 31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에서 주최·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한다.

박 작가는 “봄, 가을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보령시 올해의 작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12월 말까지 연기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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