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12월 17일 KBS불자회(회장 표만석), 주식회사 대양콜라(대표 윤명희), 태우제지(대표 임옥선),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대표이사 김춘구) 등 4개 단체로부터 후원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4개 단체가 후원한 물품은 총 650만여 원어치로 화성시 서부지역 돌봄 대상 노인 800여 명의 겨울나기에 지원된다.

합동 전달식에 참여한 표만석 KBS불자회 회장은 컵라면 340박스, 윤명희 대양콜라 대표는 마스크 4000장, 임옥선 태우제지 대표는 핸드타올 40박스, 김지훈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 사무장은 컵라면 8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네 단체가 후원해준 물품은 화성시 서부지역 돌봄 대상 어르신 모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물량”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잘 보내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복지관도 화성시 서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연말을 맞이해 이날 받은 후원품을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서부지역 취약계층 노인 680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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