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며하나되기는 코로나19 방업물품을 후원한 단체 임직원을 초대하는 행사를 했다. 사진 나누며하나되기 제공.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11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 후원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 소독수, 알콜 물티슈, 방역 소독기 등 예방물품을 후원한 업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됐다.

참가 후원업체 임직원 32명은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와 단양의 관광지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구인사 템플스테이 체험관에서는 다도, 명상 등을 체험을 했다.

이날 열린 후원업체 감사패 전달식에는 천태종 사회과장 문법 스님이 (주)월드켐 조희순 대표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윤민 후원자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했는데 이렇게 예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바쁜 일상에서 모처럼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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