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2020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울산권역 교육지원센터 지역총회’를 실시했다. 사진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제공.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지난 12일 지역사회와 후배 시민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2020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울산권역 교육지원센터 지역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총회는 울산지역의 7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시대에 대응한 노인자원봉사활동’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사업단 사업보고, 조별 열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12개 단체다. 모두 154명이 참여하고 있다. 활동 주제는 아동안전예방, 치매예방, 교통안전, 미술, 택견, 마술, 바리스타 등 다양하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노인’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 권리주도형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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